서울버스 앱, 57개 시-군 정보 담은 ‘카카오버스’ 변신

2016.04.27 06:11
[동아일보] 카카오가 교통 분야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는 서울버스 앱을 전면적으로 업데이트해 카카오버스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가 2014년 인수한 서울버스 앱은 1000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다운로드한 국내 인기 앱 중 하나다. 주요 도시 버스의 운행 정보와 노선, 정류장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줘 큰 인기를 끌었다.

카카오는 카카오버스를 출시하면서 서울버스 앱의 기존 서비스 지역에 세종시, 천안시, 안산시 등 8개 시군 구역의 버스 정보를 추가했다. 카카오는 “서비스 정보 제공 지역이 전국 57개 시군으로 늘어났다”며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추가됐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게 ‘버스 승하차 알림’ 기능이다. 이용자가 알림을 설정하면 타고자 하는 버스가 도착했을 때, 또 내릴 정류장이 다가올 때 그 정보를 미리 알려준다. 버스 노선의 실시간 교통정보와 도착 예상 시간을 카카오톡 친구와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광역버스의 경우에는 버스 내 잔여 좌석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정주환 카카오 O2O·커머스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한국인은 하루 평균 1.8시간을 이동하는 데 사용한다”며 “이동 영역의 카카오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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