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위해 태어났다…더 강력해진 스톡카

2016.04.25 09:4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에는 자동차 경주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스톡카(Stock Car)가 사용된다. 스톡카는 오직 레이스만을 위해 제작된 특수한 차량으로 모든 편의장비를 제거하고 안전과 달리기만을 위해 설계되었다. 최고출력 436마력, 최고속도 300km/h에 이르는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올 시즌부터는 스톡카의 바디(외관)가 지엠코리아의 캐딜락 ATS-V로 변경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슈퍼레이스는 ATS-V의 디자인을 반영하기 위해 바디의 제작 방식 및 소재에도 변화를 주었다. 제작에서는 3D모델링 방식으로 오차를 줄여 더욱 정밀한 디자인을 가능하게 했다. 재질에서도 FRP(강화플라스틱) 소재에서 카본, 캐블러, 허니컴 등의 복합소재를 사용하여 경량화와 강성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또한 에어로다이나믹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코너링의 성능도 높였다. 그 밖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새시(Chassis)

고밀도 탄소강으로 제작되어 레이스 도중 발생하는 차체 비틀림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

● 파워트레인

GM의 LS3-6.2리터 엔진이 사용된다. 최고출력은 436마력. 최고 엔진 회전수는 7000rpm. 공정한 운영을 위해 주최 측이 동일한 엔진을 공급한다.

● 변속기

수동 5단 기어와 레이싱 전용클러치를 사용한다.

● 타이어

280/680R ZR급 타이어에 18인치 휠이 끼워져 있다. 2016시즌에는 금호타이어와 한국타이어가 타이어를 공급한다.

● 에어로다이내믹

참가 차량은 에이로다이내믹에 영향을 주는 모든 공식 부품을 장착해야 한다. 리어 스포일러와 프론트 범퍼 등은 가공 없이 각도 조절만 가능하다.

● 소화 시스템

경주차 내에는 라크로사가 제작한 소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경주차 내외부에서 작동시킬 수 있고, 엔진과 실내 등 미리 지정한 6곳에 분사된다. 오일류로 인한 화재에 월등한 성능을 발휘한다.

용인|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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