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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단장, ‘노벨상 펀드’ 지원 받아

2016년 03월 28일 07:00

이미지 확대하기김진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 기능커넥토믹스연구단장. - KIST 제공
김진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 기능커넥토믹스연구단장. - KIST 제공

김진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 기능커넥토믹스연구단장이 ‘노벨상 펀드’로 불리는 ‘휴먼 프런티어 사이언스 프로그램(HFSP)’의 2016년 신진 연구자 연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인으로는 지난해 곽지현 고려대 뇌공학과 교수에 이어 두 번째다. 김 단장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36만 달러(약 4억2000만 원)를 지원받는다. 

 

HFSP는 생명과학 분야 정부 간 국제협력기구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과학자들 중 지금까지 노벨상 수상자가 26명 나왔다. 지난해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아지즈 산자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의대 교수도 1992년 HFSP의 지원을 받았다.

 

김 단장은 프랑스 연구진과 함께 쥐여우원숭이의 뇌 신경망 지도를 구축해 신경 질환의 원인과 치료 방법을 찾을 계획이다.

 


송경은 기자

kyunge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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