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진드기 바이러스’ 사망자 1명 추가…5명으로 늘어

2013.06.17 10:41

 

[앵커멘트]

(남)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이른바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또 한 명 늘었습니다.

(여) 현재까지 감염 확진 환자는 9명,
그중 사망자는 총 5명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영혜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번에 사망한 환자는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거주하는 82세 남성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말 텃밭에서
벌레에 옆구리를 물린 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다가 어제 오후 숨졌습니다.

이로써 국내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사망자는
총 5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에서 2명
강원도에서 2명, 경북에서 1명.
모두 60대 이상 고령입니다.

지난 4월 30일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는
총 117건입니다.

이중 9명이 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고
4명이 생존해
제주, 경남, 전남 지역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야생진드기는 5월에서 8월 사이
가장 왕성하게 활동합니다.

야외 활동 중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긴 옷을 입어서 피부를 드러내지 않고
풀밭에 옷을 벗어 놓는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또 사용한 돗자리는 잘 씻어서
햇볕에 말리고

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목욕을 해서
진드기에 물린 자국은 없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지금까지 문화과학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작성하기

    의견쓰기 폼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