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장마기간 시작…중부 오후부터 비

2013.06.16 20:51
       
[동아일보]

월요일인 17일 전국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다 늦은 오후 경기 북부 등 중부지방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3~33도가 되겠다. 이날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밤에 서울 등 다른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일부 지역은 아침부터 낮 사이 산발적으로 비(강수확률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8일 전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올 여름 장마 기간은 7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중북부지방에 머물고 있는 찬 공기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하는 따뜻한 공기가 17일께 만나 장마전선이 활성화될 것"이라면서 "이번 장마는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장마전선이 느리게 남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름철 장마전선의 이동에 따라 강수일수 등이 해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며 "올 여름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예상돼 장마기간 중에 집중호우도 잦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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