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7일 미사일 발사 가능성 높아

2016.02.07 06:17

 

사진은 지난 5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미사일 모형 앞을 지나가고 있는 모습. - 포커스뉴스 제공
사진은 지난 5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미사일 모형 앞을 지나가고 있는 모습. - 포커스뉴스 제공

북한이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예정기간을 앞당기면서 7일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정부는 6일 오후 북한이 미사일 발사 예정기간을 기존 8~25일에서 7~14일로 앞당겨 국제해사기구(IMO)에 재통보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한이 사전에 통보한 예정기간을 이틀 앞두고 갑작스럽게 일정을 변경하자, 예정기간 첫 날인 7일에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만약 8일 이후에 미사일을 발사할 예정이라면 굳이 일정을 변경하지 않아도 됐기 때문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국제해사기구(IMO)에 "오는 2월 8일부터 25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북한이 미사일 예정기간을 변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외교부는 즉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 NHK 등 일본 언론도 이날 북한이 국제해사기구에 발사 예정기간을 변경·통보한 것을 일본 정부가 확인했다고 전했다.북한이 미사일 발사 예정기간을 앞당기자 오는 7일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미사일 모형 앞을 지나가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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