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운전을 하고 있는 당신 옆자리 사람을 위한 운동법

2016년 02월 08일 17:10

편집자주: 책이나, 스마트폰, 모니터를 보면서 뻣뻣해진 목을 한 번쯤 뒤로 젖히며 하루를 돌아 보세요. ‘으어어어~.’ 신음이 절로 나오시지요? 한 자세로 오래 있다면 누구나 몸이 경직되기 마련입니다. 온몸이 뻐근한 분들께 작게 나마 팁을 드리기 위해 동아사이언스는 체형교정전문병원 ‘강남세란의원’과 함께 설 연휴동안 ‘당신의 뼈 건강을 위한 충고’ 시리즈를 보내드립니다. 어렵지 않으니 지금 바로 일어서서 따라 해 보세요~!

 

즐거운 설 명절 보내고 계시는지요? 사는 곳과 고향이 멀리 떨어진 분들은 일찌감치 각종 교통 수단을 이용해 고향에 도착하셨을 테지요. 덕분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는 도시, 서울은 명절 때면 텅 빈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자동차를 끌고 나가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서울 사는 친척에게 방문이라도 할까 싶으면 자동차가 꽉 들어찬 도로가 반겨줍니다. 결국 똑같은 자세로 하루 종일 운전을 하고 다니다가 지치기 마련이지요.

 

고속도로는 중간에 휴게소라도 있어서 휴식이라도 할 수 있지만 도시 내 도로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시내 운전은 신호등도 많고, 자동차 전용 도로라고 해도 따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결국 여차 하면 몇 시간을 꼼짝 않고 운전석에 갖혀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운전할 때 자세를 생각해 봅시다. 좌석에 앉아, 오른쪽 발은 페달을 밟고 양 손은 핸들을 잡습니다. 두 눈은 앞을 바라보지만 주변을 확인하기 위해 끝없이 양쪽 거울을 바라보지요. 처음에는 허리에 힘을 주고 똑바로 앉지만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목이 거북이 처럼 앞으로 나오게  됩니다. 거북목 증후군의 위험성이 있다는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지요?

 

그것만이 아닙니다. 두 팔로 핸들을 잡을 때 어깨가 말려 목과 어깨가 연결되는 상부승모근, 대흉근이 수축하게 됩니다. 상체 움직임을 총괄하는 두 근육이 경직돼 버리니 자연스럽게 목,어깨,견갑골이 뻐근하게 아파지는데다, 팔이 저리는 통증까지 호소하게 됩니다.


또한 오랜 시간 앉아 있게 되면 상,하체의 혈액 순환이 자유롭게 되지 않아 다리부종과 다리 저림 증상이 오는 것은 원하지 않은 덤(?)이겠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하루종일 운전에 온몸이 저릿저릿한 독자를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입니다.

 

① 똑바로 서서 두 손을 깍지끼고 위를 향해 죽 올려줍니다.

② 오른쪽 다리를 뒤로 빼 왼쪽으로 놔주세요.

③ 안정되게 섰다 싶으면 이제 온몸을 좌~악 늘려줍니다. 죽죽 늘리면서 상체는 뒤로, 그리고 왼쪽으로 힘껏 뻗어주세요.

④ 반대쪽도 똑같이 해주세요.

 

강남세란의원 제공
강남세란의원 제공

 

어때요, 참 쉽죠?

 

※ 필자소개

김수연. 강남세란의원 원장. 2005년부터 줄곧 척추측만증 예방과 치료에 힘 써오며 임상경험을 토대로 비수술 체형교정법 '강남세란 3.0system'을 개발했다. 환자에게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함으로써 건강함과 동시에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결과를 제공하고자 힘을 쏟고 있다.

 


김수연 체형교정 전문의

auftra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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