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를 망친 기린의 혀 ‘화제’

2016.02.01 22:17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연인이 로맨틱한 분위기에 이르렀다. 둘이 입을 맞추려 시도했다. 그런데 상상 못했던 상황이 벌어진다. 검고 긴 파충류 같은 것이 남자의 입을 막고 잡아당긴다. 남자는 뒤로 고개가 젖혀지고 여자도 상당히 놀란 표정이다.

 

위는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상 중 일부이다. 분위기를 깬 악한은 바로 기린이다. 기린이 긴 혀를 내밀어 남녀를 떼어 놓은 것이다. 기린이 왜 저런 심술 맞은 행동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영상을 보면 기린의 혀가 상당히 무섭게 생겼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기린의 혀는 45~50cm에 달한다. 밝은 색의 혀도 있지만 짙은 보라색 또는 검정색에 가까운 혀도 적지 않다. 기린의 혀는 나뭇잎을 ‘잡아’ 뜯어야 하니 힘이 아주 세다. 기린은 겉보기에 선량하지만 어두운 색깔의 혀를 보면 공포의 동물로 느껴진다.

 

※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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