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컴퓨터 이창호(알파고)와 붙는다!

2016.01.31 19:04

“사람들이 얘기해주지 않았다면 난 약간은 특이하지만 아주 강한 기사와 대국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 판후이, 알파고와 바둑을 두고 나서.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둑기사 세 사람을 꼽으라면 열에 아홉은 위의 세 사람을 떠올릴 것이다. 1989년 세계대회인 응씨배 우승으로 한국 바둑을 일본, 중국과 대등하게 끌어올린 조훈현, 십년 가까이 절대적인 세계 일인자로 군림한 이창호, 현란한 수로 국내외 정상급 기사들을 홀리고 있는 이세돌.

 

이들 가운데 한국 최고의 기사가 누구냐고 굳이 묻는다면 대답이 갈리겠지만, 현대 바둑사의 관점에서는 이창호를 꼽지 않을까. 중국 태생으로 일본에서 활약하며 신포석(新布石)을 만들어 현대 바둑의 창시자로 불리는 우칭위안(吳淸源)(지난 2014년 100세에 타계했다)이 가장 위대한 기사라면,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끝내기의 중요성을 일깨운 이창호가 그 뒤를 이을 것이다. 참고로 바둑은 포석, 중반, 끝내기로 순으로 전개된다.

 

그렇다면 이 세 사람 가운데 누가 가장 실력이 좋을까. 이 역시 대답하기 어려운 문제인데, 나이대가 달라 각자의 전성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1975년생인 이창호 9단과 1983년생인 이세돌 9단은 여덟 살 차이이기 때문에 상당기간 전성기가 겹친다(조훈현 9단은 1953년생). 그렇다면 두 사람 사이의 전적은 어떻게 될까.

 

이세돌은 1995년 열두 살에 입단했지만 1999년에야 처음 이창호와 마주앉았다. 그 뒤 지금까지 두 사람은 66판을 뒀는데 31승 35패(이세돌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2000년까지 1승 2패를 기록했고 이창호의 하락세가 시작된 2011년 이후는 7승 4패다. 두 사람의 전성기가 겹치는 기간이라고 볼 수 있는(물론 필자의 의견일 뿐이다) 2001년(이해 이세돌은 세계대회인 제5회 LG배 결승에서 이창호에게 먼저 2승을 하고 3연패해 아깝게 우승을 놓쳤다)에서 2010년까지 10년 동안 전적은 23승 29패다.

 

여담이지만 이세돌은 2002년 19세에 제15회 후지쓰배에서 세계대회 첫 우승을 한 뒤 “이창호 사범님은 가장 어려운 상대이긴 하지만 세계 최강자는 나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2003년 제7회 LG배 결승에서 이창호를 3:1로 누르고 우승했다. 그럼에도 이세돌은 훗날 자신이 끝내 이창호를 극복하지 못했다며 씁쓸해했다고 한다.

 

평소 과학에세이를 이렇게 쓰면 ‘이 사람, 지금 바둑칼럼 쓰나?’라고 생각하며 독자들이 필자의 정신상태를 의심하겠지만, 2014년 바둑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 ‘미생’이 인기를 끌었고 최근 종영된 ‘응답하라 1988’에서 이창호를 모델로 한 ‘최택 6단’이 등장해 화제가 됐기 때문에 한번 외도를 해봤다.

 

 

‘응답하라 1988’에서 이창호를 모델로 한 최택 6단이 화제가 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사 다섯 명을 초청한 대회인 ‘바둑의 전설’이 성사돼 현재 시합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토요일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사제대결’이 5년 만에 펼쳐졌다. 결과는 이창호의 여덟 집 반 승. 1990년대 수없이 맞붙은 두 사람의 지금까지 전적은 119승 192패(조훈현 기준)다. ‘바둑의 전설’에 참가한 나머지 세 사람은 서봉수 9단, 조치훈 9단, 유창혁 9단이다. 사진은 1994년에 이뤄진 사제 대결이다.  - 동아일보 DB 제공
‘응답하라 1988’에서 이창호를 모델로 한 최택 6단이 화제가 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사 다섯 명을 초청한 대회인 ‘바둑의 전설’이 성사돼 현재 시합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토요일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사제대결’이 5년 만에 펼쳐졌다. 결과는 이창호의 여덟 집 반 승. 1990년대 수없이 맞붙은 두 사람의 지금까지 전적은 119승 192패(조훈현 기준)다. ‘바둑의 전설’에 참가한 나머지 세 사람은 서봉수 9단, 조치훈 9단, 유창혁 9단이다. 사진은 1994년 제38기 국수전에서 당시 이창호국수와 조훈현 9단이 대국하는 모습이다. - 동아일보 DB 제공

 

 ● 딥러닝으로 실력 쌓아

 

그런데 지난주 바둑이 또 한 번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구글이 2014년 인수한 자회사 딥마인드(DeepMind)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 알파고(AlphaGo, 바둑이 영어로 Go다)로 이세돌 9단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이 9단이 흔쾌히 받아들여 3월 ‘역사적인’ 대회가 열린다는 뉴스가 나왔다. 구글은 지난 10년 동안 경기를 분석한 결과 이세돌 9단을 최고수라고 결론내리고 시합을 제안했다고 한다.

 

이 소식에 필자는 귀를 의심했는데, 다른 게임과는 달리 바둑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여전히 아마추어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알파고는 이미 지난 10월 유럽챔피언인 프로선수 판후이 2단과 시합을 가졌고 다섯 판을 다 이겼다고 한다. 물론 바둑은 동아시아 3국, 그 가운데서도 우리나라와 중국이 주도하고 있고 유럽 챔피언이라도 이세돌 9단에 비교하면 한 수 아래이지만 그래도 상당한 실력자일 텐데 영패를 했다니 믿어지지가 않았다.

 

알파고는 딥러닝(deep learning)이라는 방법을 채택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다. 딥러닝은 1980년대 개발됐지만 당시 여건이 맞지 않아 빛을 보지 못하다가 2000년대 들어 재조명됐다. 즉 기계가 스스로 학습해 패턴을 찾고 최적의 판단을 하는 알고리듬을 갖는 딥러닝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수많은 디지털 데이터를 넣어야하고 이를 분석해야한다. 그런데 1980년대에는 디지털데이터도 많지 않았고 컴퓨팅 속도도 못 미쳤다.

 

지금까지 인공지능 분야에서 바둑이 난공불락으로 여겨진 건 경우의 수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가능한 경우를 시뮬레이션해서 최선의 수를 찾는 알고리듬으로는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컴퓨터로도 사실상 무한한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인공지능이 바둑에서 사람과 대등해지려면 사람의 전략, 즉 패턴을 인식해 확률적으로 최선의 수를 찾는 방식을 도입해야 했고 바로 딥러닝이 그런 일을 가능하게 했다.

 

연구자들은 알파고에게 일류 프로선수들의 기보를 학습시켰고(무려 3000만 수) 알파고 프로그램끼리 대국을 시켜 승리한 판의 수들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실력을 쌓아나갔다. 그 결과 기존에 나와 있는 바둑프로그램들을 초토화시켰고(495전 494승 1패), 지난해 10월 유럽바둑챔피언인 프로기사 판후이 2단과 대국을 벌여 5:0으로 완승했다.

 

알파고는 48개 CPU(중앙처리장치)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상태로 다른 바둑 프로그램과 맞섰지만 판후이와의 대국에서는 1,202개 CPU를 사용해 더 강력해진 분산 시스템 버전으로 더 실력을 더 높였다. 

 

알파고는 프로5단 실력? ‘네이처’에 실린 논문을 보면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알파고의 기력이 프로2단인 판후이와 비슷한 것으로 나온다(왼쪽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 막대). 하지만 판후이가 진짜 프로2단 실력인지는 회의적이다. 한편 CPU를 48개에서 1,202개로 늘릴 경우 프로4~5단 수준으로 추정했다(맨 왼쪽). 이 상태로 판후이와 대결해 5:0으로 이겼다. 중간에는 다른 바둑프로그램들의 기력이고 오른쪽이 급수다. 아래부터 k는 급(필자 기력은 3~4급이다), d는 아마 단, p는 프로 단이다. - 네이처 제공
알파고는 프로5단 실력? ‘네이처’에 실린 논문을 보면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알파고의 기력이 프로2단인 판후이와 비슷한 것으로 나온다(왼쪽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 막대). 하지만 판후이가 진짜 프로2단 실력인지는 회의적이다. 한편 CPU를 48개에서 1,202개로 늘릴 경우 프로4~5단 수준으로 추정했다(맨 왼쪽). 이 상태로 판후이와 대결해 5:0으로 이겼다. 중간에는 다른 바둑프로그램들의 기력이고 오른쪽이 급수다. 아래부터 k는 급(필자 기력은 3~4급이다), d는 아마 단, p는 프로 단이다. - 네이처 제공

 

 

이번 대회의 참관인이었던 토비 매닝은 알파고와 판후이의 대국을 지켜보고 알파고가 공격적인 기풍이 아니라 보수적인 기풍을 갖게 개발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얘기인데, 집이 많은 쪽이 이기는 바둑에서 기존 데이터와 실전 경험을 통해 이길 확률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수를 선택하게 프로그램화돼 있기 때문이다.

 

● 신산(神算)이 되려는 전산(電算)

 

문득 알파고의 기풍(바둑 두는 스타일)이 이창호와 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별명이 ‘제비’일 정도로 발 빠른 수를 두는 조훈현의 기풍이나 ‘너죽고 나살자’ 식으로 박진감있는 전투를 즐기는 이세돌과는 달리 이창호는 평범해 보이는 수를 두며 균형을 맞춰가며 정교한 끝내기로 ‘약간’만 이기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상대 대마를 잡아 수십 집을 이기나 반집을 이기나 이기는 건 마찬가지란 말이다. 균형감각과 계산력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이창호의 별명이 ‘신산(神算)’인데, 흥미롭게도 예전에 컴퓨터학과를 ‘전산(電算)’학과라고 불렀다.

 

물론 이창호가 평범한 수를 둔다고 평범한 기사로 생각해(물론 그럴 기사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무리한 수를 두면 바로 응징을 당한다. 즉 이창호는 현란한 수를 몰라서 안 두는 게 아니라 무난한 수를 둬도 이길 거라는 ‘계산’이 나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두는 것 뿐이다. 그리고 이창호가 늘 평범한 수를 두는 것도 아니다. 가끔 뜬금없는 수를 둬(이를 바둑용어로 ‘물어본다’라고 한다)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상대방이 ‘뭐지?’라며 당황하게 해 재미를 많이 봤다. 한편 이세돌 9단은 평소에도 기발한 수를 즐겨 두지만 특히 불리할 때면 상당히 공격적인 수를 던져(이를 바둑용어로 ‘흔든다’라고 한다) 역전승을 많이 이끌어냈다. 

 

딥러닝으로 바둑을 배운 알파고는 이세돌처럼 기상천외한 수를 두지는 못하겠지만 확률에 기반한 정교한 계산을 바탕으로 착수할 지점을 결정하고 무엇보다도 사활을 다툴 때 수읽기 실수를 하지 않는 강점이 있다. 반면 이세돌은 사람인 이상 실수를 할 수 있고 특히 초읽기에 몰릴 경우 더 그렇다. (바둑에 시간제한을 두지 않을 경우 대국이 끝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각자 생각할 시간을 정한다. 그리고 이 시간을 다 쓴 뒤에는 수십 초 안에 수를 둬야 하는데 이를 초읽기라고 부른다. 논문에서 알파고와 판후이 대국의 시간조건을 못 찾았는데, 아마도 초읽기는 60초가 될 것이다.)

 

약간 걱정스러운 점은 이창호가 그랬듯이 이세돌도 30대에 접어든 뒤 초읽기에 몰렸을 때 어이없는 수를 둬 판을 그르치는 경우가 가끔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알파고는 60초 ‘생각시간’이면 최소한 터무니없는 실수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 인간 실력 넘어서는 건 시간문제일 듯

 

그렇다면 3월 열리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은 어떤 결과가 나올까. 지난 10월 대국해 0:5로 완패한 판후이의 경우 프로2단이라지만 실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현역 프로2단에는 한참 못 미칠 것이다. 1981년 중국에서 태어난 판후이는 15세에 입단해 활약하다 19세인 2000년 프랑스로 건너갔고 그 뒤 바둑보급에 주력했다. 즉 알파고와 대결할 때까지 15년 동안 거의 실전경험(물론 동아시아의 프로들과)이 없었다는 말이다.

 

따라서 판후이와 이세돌이 승부가 되려면 두세 점을 깔고 둬야 할 것이다. 참고로 실력차가 나는 두 사람이 시합을 할 때 약한 사람에게 유리하게 조건을 만들어 대국하는 걸 ‘접바둑’이라고 한다. 바둑은 집이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므로 미리 바둑알이 놓여 있으면 당연히 유리하다. 실력차가 좁아질수록 깔고 두는 숫자가 줄어들고 나중에는 정선(定先)이라고 해서 흑을 쥐고 먼저 두는 사람에게 덤이 없다.

 

대등한 조건인 맞바둑, 즉 호선(互先)은 먼저 두는 흑이 나중에 집계산을 할 때 여섯 집 반(한국과 일본의 경우이고 중국은 일곱 집 반)을 빼야 한다. 먼저 두는 사람이 유리하기 때문이다(평균 0.5수를 더 두는 셈이다). 판후이와 알파고는 호선의 조건에서 알파고가 5전 전승을 했으므로 아무래도 알파고를 한 수 위로 봐야할 것 같다. 따라서 이세돌과는 두 점 어쩌면 정선 정도의 차이가 아닐까. 물론 알파고는 판후이와 이세돌 대국 사이 5개월 동안 딥러닝을 열심히 할 테니 정선까지 끌어올릴지도 모른다.

 

설사 기풍이 이창호를 닮았더라도 실력으로는 알파고가 전성기의 이창호에 한참 못 미칠 것이다. 어쩌면 꼭 30년 전인 1986년 11세 소년 이창호가 프로에 막 들어섰을 때 실력 정도가 되지 않을까. 알파고를 당시 이창호로 본다면 올해 33세인 이세돌은 스물두 살 아래의 갓 입단한 천재 프로기사와 대국을 벌이는 셈이다. 흥미롭게도 조훈현과 이창호의 나이차가 스물두 살이다. 이번 대국에서 30년 전 33세 조훈현과 11세 이창호 대결을 떠올린다는 건 지나친 비약일까(실제 두 사람은 1988년 처음 대국했다).

 

이창호가 스승 조훈현을 꺾고 첫 우승을 차지한 게 1990년이다(제29회 최고위전). 그리고 2년 뒤인 1992년 제3회 동양증권배에서 일본에서 활약하는 대만 기사 린하이펑(林海峰) 9단을 3:2로 꺾고 세계대회에서 처음 우승했다. 이창호의 17세 세계대회우승 기록은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다. 알파고가 이번에는 이세돌에게 지겠지만(이세돌의 실수로 한 판 정도는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 6년 또는 4년 뒤(어쩌면 더 이른 시기에) 최고수에게 다시 도전한다면(그때 상대는 다른 선수일 가능성이 높다) 알파고가 전성기 이창호의 실력을 보이며 승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2000년대 10여 년 동안 전성기를 공유하며 한국바둑은 물론 세계바둑에서 쌍벽을 이룬 이세돌(오른쪽)과 이창호. 둘 사이의 지금까지 전적은 31승 35패(이세돌 기준)다. 이세돌은 3월 ‘컴퓨터 이창호’라고 할 수 있는(물론 실력은 아래겠지만) 알파고와 세기의 대결을 벌인다. 사진은 2009년 KBS 바둑왕전 결승대국에서 맞붙은 이세돌과 이창호의 대국이다. - 동아일보 DB 제공
2000년대 10여 년 동안 전성기를 공유하며 한국바둑은 물론 세계바둑에서 쌍벽을 이룬 이세돌(오른쪽)과 이창호. 둘 사이의 지금까지 전적은 31승 35패(이세돌 기준)다. 이세돌은 3월 ‘컴퓨터 이창호’라고 할 수 있는(물론 실력은 아래겠지만) 알파고와 세기의 대결을 벌인다. 사진은 2009년 KBS 바둑왕전 결승대국에서 맞붙은 이세돌과 이창호의 대국이다. - 동아일보 DB 제공

그리고 인간 이창호는 나이가 듦에 따라 젊은 기사들에게 밀려났지만 컴퓨터 이창호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강해져(더 많은 데이터와 실전경험이 쌓이므로) 사람은 도저히 대적할 수 없는 ‘신의 경지’에 오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10년 뒤 필자가 최고수들의 판을 보겠다고 사람들이 벌이는 바둑시합을 제쳐두고 컴퓨터 프로그램끼리 하는 시합을 시청하지는 않겠지만.

 

※ 필자소개
강석기. 서울대 화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LG생활건강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2000년부터 2012년까지 동아사이언스에서 기자로 일했다. 2012년 9월부터 프리랜서 작가로 지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강석기의 과학카페』(1~4권, 2012~2015),『늑대는 어떻게 개가 되었나』(2014)가 있고, 옮긴 책으로 『반물질』(2013), 『가슴이야기』(2014)가 있다.

 

☞차세대 이세돌은 나! 알파고와 대결하는 그날까지!!>> 과학동아몰 바둑 특별 기획전 보러가기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작성하기

    의견쓰기 폼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