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엑스포컴…'-유비쿼터스 미리 체험하세요

2003.05.14 09:55
‘유비쿼터스(Ubiquitous) 컴퓨팅의 모습을 미리 체험하세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 정보통신 전시회 ‘엑스포컴 와이어리스코리아 2003’에 유비쿼터스 컴퓨팅 시대의 개막을 예고하는 첨단 출품작들이 대거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란 언제 어디서나 유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는 개념의 정보기술(IT)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15일까지 열리는데 5개국 50여개 업체가 유무선 통신 분야의 첨단 장비와 서비스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내걸고 카메라폰과 3세대 IMT-2000용 단말기를 선보였다. 시계 모양의 워치폰과 유럽용 2.5세대 및 3세대 단말기 등 세계 각 지역에 수출되는 제품들도 함께 내놓았다. 조만간 국내 시장에 시판할 64화음 카메라폰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떠오르는 PDA폰 시장을 겨냥해 팜 운영체제(OS)를 사용한 폴더방식 지능형 복합단말기(MITs) 신제품과 무선통신,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인터넷 등을 활용한 텔레메틱스 제품들을 대거 출품했다. LG전자는 3세대 휴대통신을 전시주제로 잡고 비동기식(W-CDMA) IMT-2000 동화상휴대전화기와 터치스크린 휴대전화 등 20여종에 달하는 휴대전화기 신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비동기식 IMT-2000 단말기는 기존 휴대전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 ‘듀얼밴드 듀얼모드’ 제품으로 시선을 끌었다. 초당 15프레임의 영상으로 상대방 얼굴을 보면서 통화하는 기능을 갖췄다. 터치스크린 휴대전화기는 버튼 대신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에 나타나는 키패드를 눌러 쓰는 방식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KT는 초고속무선인터넷, 홈미디어, 홈네트워킹 등 6종의 서비스 상품을 출품해 유무선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전시관 3층에 마련된 종합 전시공간은 관람객들이 직접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조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었다. SK텔레콤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단말기로도 초고속 멀티미디어 통신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주제로 3세대(EV-DO) 멀티미디어 서비스 준, 휴대전화 결제서비스 ‘모네타’, 인터넷 네이트 포털 등을 선보였다. ▼유비쿼터스란 ▼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란 언제 어디서나 유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는 개념의 정보기술(IT)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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