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질 내비게이션 기대하세요

2008.06.19 18:06
차안에서 길안내만 하던 내비게이션이 앞으로는 인근 주유소의 기름 가격을 알려주고 관광지나 맛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휴대용 내비게이션 단말기의 운영체제인 ‘윈도우임베디드내브레디 2009’를 19일 공개했다. 내브레디(NavReady)는 내비게이션과 준비에서 따온 합성어다. 내브레디는 인터넷의 검색 서비스와 유사한 기능을 탑재해 목적지를 입력하면 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가 평소 관심있는 분야를 미리 설정해 두면 자동으로 인근 지역의 음식점이나 영화관, 주유소 가격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휴대전화나 노트북 컴퓨터와 연동할 수도 있다. 핸즈프리 장비가 없어도 차안에서 통화할 수 있고, 노트북 컴퓨터에 저장된 주소록을 검색해 쉽게 전화를 걸 수도 있다. 이외에도 윈도우 비스타의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초기 메뉴를 구성할 수 있다. MS 윈도우임베디드 사업부의 케빈 댈러스 매니저는 “내브레디의 출시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제조업체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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