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학센터 토론회 '이공계 위기론'의 본질과 그 대책

2002.04.10 14:07
시민과학센터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월례토론회'라는 명칭으로 개최되었던 정기토론회가 '회원참여토론회'로 이름을 달리하면서 연4회 개최됩니다. 올해 첫 회원참여토론회에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지난 1월 인터넷 상에 이른바 '대덕 박사 아빠들의 두려움'이란 글이 유령처럼 떠돌며 과학기술자 사회는 물론 국내 여론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학입시 결과 서울대의 경우 이공계열의 지원이 눈에 띠게 감소하였고, 일부 학과는 미달사태에까지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각한 수준임을 드러내주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현장 과학기술자들도 자신들의 지위와 보수 등 연구환경에 대해 볼멘소리를 높여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이공계열 학생들과 현장의 연구자 약 3000명이 중심이 되어 '한국과학기술인연합(www.scieng.net)'을 조직하여 활발한 토론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할 때, 이들의 목소리를 그저 불만 섞인 토로에 불과하다고만 볼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현재 정부, 특히 과기부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른바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한 대책'은 이공계 관련 종사자들의 환영을 받기는커녕 근본적이지 못한 졸속적 대안이란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이에 시민과학센터는 현재 회자되고 있는 '이공계 위기론' 문제의 본질은 무엇인지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제시해보고자 본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진행일정 - ·일시 : 2002년 4월 13일(토) 오후 3시 ·장소 : 참여연대 2층 강당 □ 발표 : 이공계 위기론의 본질과 대책 (40분) - 최재천(서울대 생명과학부) □ 지정토론 1 : 이영희(카톨릭대 사회학/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운영위원) (10분) □ 지정토론 2 : 한국과학기술인연합 (10분) □ 휴식 (10분) □ 전체토론 (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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