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미생물, 수명에도 영향 미쳐

2012.05.29 00:00
[앵커멘트] 이런 장내 미생물은 우리 건강은 물론 수명에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장내 미생물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관리할 수 있을 지, 장수 마을에 가서 알아봤습니다. 계속해서 동아사이언스 박태진 기잡니다. [리포트] 장수마을로 유명한 강원도 춘천의 박사마을. 건강 비결을 물어봤습니다. [인터뷰 : 유경순(82세)] “김치 먹어요. 된장국 하고 또 뭐 고추 절인 거 있잖아요." [인터뷰 : 박영화(89세)] “야채 많이 먹고 있는대로. 그렇게 지내서 (건강이) 괜찮은 것 같아요." 장수촌 주민들의 장 속에는 유익한 유산균이 도시인에 비해 3배에서 5배가량 많이 검출됐습니다. 반면 유해균은 도시인에 비해 훨씬 적었습니다. 채식 위주의 식습관이 유익한 미생물을 늘린 겁니다. [인터뷰 : 안영태 한국야쿠르트 생명공학센터장] “채식이라든가 섬유소가 다량 함유된 식품들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유산균이 많이 함유된 요쿠르트라던가 김치와 같은 유산균 발효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 패스트푸드나 고기 위주의 식습관은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깨뜨리고 유해균을 급격히 증가시킵니다. 유해균이 만들어내는 독성 물질은 장 점막을 자극해 배탈이 쉽게 일어나는 만성 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동아사이언스 박태진입니다. 채널A 뉴스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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