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우주날씨 예보한다

2012.01.14 00:00
Microsoft Silverlight 가져오기 [앵커멘트] 혹시 우주 날씨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내년부터는 일기 예보처럼 우주 날씨 예보도 일반인들에게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우리들 삶에 어떤 도움이 되는건 지, 이영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내일 우주의 평균 기온은 영하 270도. 일교차는 200도가 넘습니다. 바람은 없지만 온도가 10만도 정도 되는 태양풍이 초속 500 킬로미터 속도로 강하게 불 예정입니다. 태양풍은 점점 더 강해지는 추셉니다. 태양활동은 11년을 주기로 줄었다 늘었다를 반복하는데 내년이 바로 태양활동이 극대화되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먼 우주의 날씨는 외계인들에게만 중요할 것 같지만 실제 우리 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태양활동이 활발해 흑점 폭발이 더 잦아지면 태양에서 강한 방사선과 에너지 입자가 쏟아져 나와 지구의 전리층을 교란합니다.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가 먹통이 될 수 있고 인공위성 수명이 단축될 수도 있습니다. 또 흑점 폭발이 강하게 일어나면 평소의 수만 배를 넘는 우주 방사선이 지구 대기권에 들어올 수 있어 북극 항로를 이용하는 항공기는 대비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 이재진/한국천문연구원 우주감시사업센터 연구원] “전리층이 태양활동에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관측 결과를 일부 통신사와 항공사에만 제공하고 있지만 내년까지 정식 예보시스템을 개발해 일반 국민들도 TV나 인터넷을 통해 우주날씨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이영혜입니다. 채널A 뉴스 바로가기 내년부터 우주 날씨 예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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