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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범죄 위에 나는 수사있다

2012년 01월 04일 00:00
최근 뉴스를 보면 범죄의 종류와 숫자도 늘고 있지만, 그 수법이 지능화, 전문화, 흉포화되고 있는 느낌이다. 이런 범죄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범죄자를 뛰어넘는 수사관과 수사방법이 필요하다. 범죄 현장에서 확보한 다양한 증거물을 통해 범인이 누구인지를 밝혀내고, 원인과 과정을 밝히는 것은 법적 심판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이렇듯 범죄현장을 분석해 과학적인 증거를 제시하는 학문을 ‘법과학’이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접한 미국 드라마 ‘CSI’에서 소개된 많은 과학수사 기법 역시 법과학이다. 법과학 분야는 범죄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포함하는데 살인사건 관련 증거물 감정, 백골이 된 사체의 신원확인, 혈액형과 DNA에 의한 개인 식별, 화재감정, 지문감정, 약독물 감정, 마약 감정 등이 있다. 미국에 CSI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란 법과학의 메카가 있다. 범죄 현장을 보다 면밀히 관찰하기 위해 국과수는 BT와 IT 융합 거짓말 탐지 기술, 바이오칩 기반 유전자 감식 기술, 나노바이오 센서를 이용한 미세 흔적 실시간 분석 기술 등 ‘융합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범죄현장 감식과 관련된 원천기술 확보와 CSI를 뛰어넘는 분석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희선 원장은 서울 정독도서관(종로구 북촌길)에서 ‘범죄수사에 활용되는 첨단 기술’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과학수사에 활용하는 첨단 기술과 DNA 분석 같은 신기술이 범죄 수사에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설명한다. 이에 앞서 구의초 정효해 교사가 ‘공간 착시 놀이하기’이라는 제목으로 도입강연을 한다. 한국연구재단은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5대 도시에서 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ciencetouch.net)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원호섭 기자 won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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