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올라라 ‘금메달 같은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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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전라도, 경남 서부 남해안, 제주 한때 비

오늘은 작은 보름, 내일은 정월대보름. 밤 잣 호두 우지끈 깨물어 먹는 부럼. 맑은 찬술 한잔 들이켜는 귀밝이술. 조 팥 콩 수수 찹쌀로 지은 오곡밥. 액운 날려 보내는 연날리기. 동네 조무래기들 불깡통 뱅뱅 돌리며 노는 쥐불놀이. “내 더위 사가라” 더위팔기.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윷놀이. 동산에 두둥실 쟁반 같은 둥근 달. 보고 또 봐도 가슴이 꽉 차오는 김연아 금메달. 김화성 동아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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